이수페타시스, MLB 견조한 성장 전망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이수페타시스의 작년도 실적은 부진했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올해는 MLB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8100원이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호조로 네트워크 보드향 MLB가 지속적으로 안정적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컴퓨팅용 서버향 MLB 역시 올해 본격적인 매출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이어 “빌드 업(Build-Up) 역시 LG전자 스마트폰의 점유율 확대, 고객사 추가확보 등으로 올해 1분기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진 연구원은 또 “주고객사인 미국 Cisco사의 주가 역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주식투자에 대한 흐름도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앞으로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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