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봄맞이 언더웨어 대방출… 최대 80% 저렴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언더웨어 7백만점 대전’을 열고 주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이칼립투스에서 추출한 천연섬유 소재를 이용하거나 숯·녹차 가공 단계를 거친 웰빙 상품전도 마련했다.

이마트는 △무봉제 스포츠브라를 7900~9900원에 △숯가공 언더웨어를 3800~5800원에 △친환경 언더웨어를 4800~5800원에 판매한다.

또 이마트는 오는 8일 데이즈 트렁크를 1000원에 10만장 한정 판매한다. 9일에는 주니어 라인 브라와 팬티를 각각 2000원·1000원에 내놓는다. 13일에는 비비안과 브너스의 브라·팬티를 4만장 준비해 각 5000원·3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성인 남성 드로즈·트렁크·런닝을 4800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오가닉 아동 팬티와 런닝을 각 1800원·3300원에 준비했다.

이마트는 언더웨어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0원짜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복수구매 추가 에누리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민기 언더웨어담당 팀장은 “팬티·브라 등 언더웨어 60여개 브랜드와 사전 기획을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언더웨어 상품 700만점을 준비해 가정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