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블씨엔씨, 5일째 상승 이어가며 '최고가' 경신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5일째 상승을 지속하며 최고가 기록을 새로이 썼다. 기초제품 강화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쏟아진 것이 기대감으로 연결된 것으로 풀이됐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블씨엔씨는 전 거래일보다 0.27% 오른 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7850원에 안착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 치웠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강세가 벌써 5거래일로 이어졌고, 키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손효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기초제품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며 “최근 연이은 성공으로 품질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진 가운데 계속되는 신제품 출시로 기초제품 강화 모멘텀이 올 한 해동안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올해 1~2월 매출도 30%에 육박하는 성장률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작년 10월에 출시된 레볼루션 에센스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1월에 출시된 보라병의 연이은 성공으로 1분기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