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오는 9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내 문구점, 분식점, 제과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20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4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무신고ㆍ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부패ㆍ변질식품 판매 여부, 학교매점의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판매행위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안별 위반행위에 따라 시정지시․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 할 방침이며, 특별관리 대상업소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학교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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