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화이트데이에는 사탕과 함께 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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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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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보광훼미리마트는 6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탕·인형·초콜릿 등 90여가지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는 1만원 미만 저가형 상품을 작년보다 13% 가량 늘려 준비했다. 이와 함께 연인들 사이에서는 고가 상품을 선호하는 남성들의 구매 특성을 고려해 2만원 이상 바구니 상품을 발렌타인데이보다 9종 더 늘렸다. 더불어 10만원짜리 대형 곰인형도 준비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화이트데이에 와인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와인을 최대 60% 가량 할인 판매한다. 화이트데이 전날인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인 갤로모스까또와 딴따구리모스까도 등 6가지 품목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스타팬 사인회·제주도 여행권·뮤지컬 관람권 등 추첨 이벤트와 소셜커머스 티몬 통한 할인 판매, 프리스타일에서 제공하는 소녀시대 쿠폰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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