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종합상황실' 개소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이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도심공항타워에서 종합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상황실에는 경찰청과 국방부ㆍ국가정보원ㆍ소방방재청ㆍ해양경찰청 등의 작전본부와 관계 기관 직원들이 통합 근무를 하며, 경호ㆍ안전 활동에 관련된 모든 상황을 총괄 조정한다.

각국 정상 차량의 출발과 도착 현황을 차량위치시스템과 연계해 확인하고, 주요 도로의 차량 흐름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상황실 관계자는 “전국 차원의 대테러ㆍ안전활동을 빈틈없이 벌이고 있다”며 “최첨단 상황관리시스템과 지휘통신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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