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 4월 중 개관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내달 4월 중 왕송호수와 자연학습공원을 연계하는 테마과학관인 조류생태과학관을 개관한다.

의왕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태어 날 조류생태과학관은 대지 1,888㎡, 건축연면적 1,980㎡에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은 조류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수족관을 통해 어류생태를 관찰하고 다양한 조류박제를 볼 수 있는 기획전시실, 조류와 어류의 생태를 파악할 수 있는 전시실 외에도 관람객을 위해 음료와 차를 마실 수 있는 휴게실 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시는 개관에 즈음해 지난 5일 (주)미래세움과 조류화석 8점에 대한 영구무상전시를 내용으로 한 협약식도 체결해 청소년들이 화석을 통해 지질에 대한 기초과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조류생태과학관은 조류와 어류생태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화석전시도 함께 볼 수 있어 학생들의 과학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조류생태과학관을 다시 찾고 싶은 수도권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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