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위해 부천시와 유관기관 하나 되다!

  • - CCTV 통합관제센터 공동운영 협약 체결 -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 부천시와 유관기관들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공동운영 협약을 맺고 주민 안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3월 6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부천교육지원청 최응재 교육장, 원미경찰서 송호림 서장, 소사경찰서 조항진 서장, 오정경찰서 박청규 서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의 안전이 유관기관 공동의 책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방범CCTV 확대 설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는 협약서를 채택, 상호 성실히 이행하기로 협약했다.

또 본 협약체결을 계기로 각 기관의 실무자간 정기적인 협의채널을 만들어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금년 10월까지 학교폭력 CCTV 및 범죄예방 CCTV 등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범죄예방 및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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