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마을기업 2곳 확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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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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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6일 2012년 마을기업육성사업 대상단체 2곳을 확정, 발표했다.

대상단체 ‘엄마품 이브닝 케어센터 운영사업’을 제안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꿈가득 장난감도서관사업’의 구리여성회이다.

대상단체에게는 신규사업 5000만원, 재심사사업 3000만원이 지원된다.

수택2동 주민자치위는 관내 저소득층 맞벌이부부 자녀의 방과후 보육, 학원부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엄마품 이브닝케어 센터 운영사업’을 제안했다.

또 구리여성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창동 지역을 중심으로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자는 제안을 했으며,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 7개를 창출하는 등 사업실적이 높아 재심사사업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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