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 일반부를 대상으로 하되, 공모기간은 5일부터 27일 까지이며,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폭설이나 홍수 등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 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경각심을 깨닫게 하고 자연재난 발생 시 복구 및 봉사활동 또는 예방과 대비 등을 위한 활동을 담은 내용이면 된다.
응모자는 4절지 또는 B3용지(515×364)에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4가지 작품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작품설명서 및 본인작품확인서와 함께 시청 생활안전지원과(재난관리팀)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작품의 참신성, 주제의 명확성, 홍보의 용이성 등에 비중을 둬 평가하되, 자연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재난예방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만한 작품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응모작품 가운데 대상별로 최우수 3명, 우수 5명, 장려 9명 등 총 17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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