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맞춤형 민방위교육 실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민방위 편성 1~4년차 민방위대원 7,200명을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기본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시청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일일 9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영업이나 직장인 등 평일 주간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휴일과 야간에 각 2회 맞춤형 교육도 진행한다.

주말 일요일인 3월 11일과 4월 22일에는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야간교육은 3월 15일과 4월 24일 목요일 오후 19시부터 23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안보.소양교육, 응급조치, 교통안전(음주체험), 전기가스 안전 등 실기훈련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참석시 교육소집통지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간소한 차림으로 교육개시 10분 전 까지 등록하면 된다.

한편 민방위 교육이수를 인정하는 자율참여도 적극 추진 중이다. 구

제역, 대설, 산불 등 재난발생 현장을 비롯해 각종 축제행사의 안전요원, 민방위의 날 훈련유도요원 등으로 활동할 경우 이를 인정해 준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교육일정 등은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김포시청 민방위비상대비담당(☎ 980-2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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