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국내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가 신청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셀트리온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항체 기반 바이오의약품(생물의약품) 시밀러(복제약) ‘CT-P13’에 대한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CT-P13는 항체 바이오의약품, 즉 사람의 면역세포에서 얻은 항체가 특정 단백질에 작용하도록 개발된 의약품인 미국 존슨앤존슨사의 ‘레미케이드’를 본 떠 만든 시밀러다.

오리지널 약인 레미케이드는 지금까지 류머티스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