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는 “대포차량과 대포폰을 이용, 전국을 무대로 미용실·상가 등에 침입해 거액의 금품을 절취한 부부절도단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신모(46·특가법(절도)등 23범), 김모(44·여)씨는 지난해 2.14. 오산시 소재 A 미용실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부수고 들어가 미용가위등 시가 155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도주하는 등, 지난 2011. 6월부터 최근 총 57회에 걸쳐 3억 124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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