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6일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최종전 카타르전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 및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kfaticket.com)에서 판매된다.
협회는 올림픽 본선 7회 연속 진출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입장권 가격을 성인 1만원(자유석), 청소년 5000원(자유석)으로 50% 인하했다. 또한 삼성 갤럭시노트 7대가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더불어 협회는 경기가 열리는 14일이 '화이트데이'라는 점에 착안해 맞아 70커플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무료입장은 7일부터 협회 홈페이지(www.kfa.or.kr)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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