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0%, ‘최종목표는 화목한 가정 위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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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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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인생의 최종 목표가 있으며 그 1위는 화목한 가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2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88.7%가 ‘인생의 최종목표가 있다’고 답했다.

최종목표 1위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겠다는 응답이 28.3%로 가장 많았다. ‘본인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 27.4%, ‘창업’ 16.0%이었으며 이외에도 ‘세계일주’ 9.0%, ‘내 집 마련’ 8.5%, ‘이직’ 4.2%, ‘종교귀의’ 0.9% 등이 있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복수응답)으로는 ‘열심히 일을 한다’가 60.4%를 차지했다. 이어 ‘돈을 많이 모은다’ 45.8%, ‘인맥을 늘리기 위한 활동을 한다’ 34.4%, ‘매일 열심히 공부한다’ 31.1%, ‘재테크를 한다’ 26.4% 순이었다.

인생의 최종 목표를 설정한 이유는 72.2%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를 들었다.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8.5%, ‘주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7.1%,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6.6%,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 2.4%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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