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델인터내셔널은 새로운 울트라북 ‘XPS 13’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13.3인치의 HD 화면을 11인치급 사이즈에 집약한 프레임리스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1.36kg 무게로 가장 얇은 부분 두께는 6mm이다.
128기가바이트(GB) 혹은 256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윈도우 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Windows Live SkyDrive)를 통해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텔 래피드 스타트(Intel Rapid Start) 기술을 통해 빠른 속도의 부팅을 지원한다.
2세대 인텔 코어 i프로세서와 인텔 HD 그래픽스 3000을 채용했다.
300니트(nit)의 밝은 HD WLED 디스플레이 등 소비자들이 그 동안 필요로 했던 모든 기능을 세련된 디자인의 울트라 포터블 장치에 집약했다.
이외에 주변 네트워크를 정기적으로 감지해 알려주고 캘린더와 이메일을 업데이트해 주는 인텔 ‘스마트 커넥트’ 기술을 채택, 지속적인 연결과 빠른 접속을 지원한다.
스카이훅(Skyhook)과 구글 플레이스(Google Places)를 통해 위치 인식 기능도 통합할 예정이다.
피터 마스 델코리아 사장은 “델은 울트라북 개발 초기부터 고객들에게 놀라운 이동성 뿐 아니라 기대 이상의 성능 경험을 어떻게 제공할지에 대해 고민했다”며 “델은 울트라북의 방향을 XPS 13 개발을 통해 보여 주었고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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