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NH농협은행 신용등급 'A' 확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농협중앙회로부터 분할 설립되는 신설 NH농협은행의 신용등급을 'A'로 확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한국 정부의 등급과 동일하다.

한편, 지난 2일 무디스는 기존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에 ‘부정적’이었던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부여로 인해 농협은행은 국내은행 최고수준의 신용등급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국내외 위상 및 신인도 제고는 물론, 각종 사업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