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 예비후보 사무원 2명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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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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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화순 예비후보 사무원 2명 검찰 고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나주와 화순 예비후보의 사무원 2명이 검찰에 고발됐다.

6일 전남도선관위는 예비후보 후원회 후원금 모금광고 횟수를 초과해 게재한 나주ㆍ화순 예비후보 A씨의 선거사무원 B씨를 광주지검에 고발했다.

B씨는 2월6일부터 13일까지 지역신문에 A 후보의 후원금 모금광고를 법정게재 횟수를 초과해 7회에 걸쳐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선거사무소 컴퓨터를 이용해 선거구민 1925명에게 불법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나주ㆍ화순 예비후보 C씨의 회계책임자 D씨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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