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방통심의위, 자살예방 사업 협약 체결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왼쪽)과 박만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자살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대한의사협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자살관련 정보 공유 △자살 암시 글에 대한 전문가의 위안 글 게시 △자살 암시 글 작성자에 전문가 상담시도 △자살 예방·활동 등에 대한 홍보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만 방통심의위원장은 “의협과 자살 관련 사이트 정보와 심의 사례 등을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국민의 생명 존중과 윤리 의식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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