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금융이야기> 인터넷 불법 대출광고 주의하세요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최근 공신력 있는 제도권 금융회사의 대출모집인을 사칭해 대출광고를 하거나 대부중개업자가 제도권 금융회사 대출상품을 광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대출 광고를 보고 대출을 신청하면 보증보험료, 공탁금, 신용등급 수정을 위한 작업비용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법적 한도를 훌쩍 넘는 고금리 대출을 받게 되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대출을 받기 전 대출모집인이 등록된 모집인인지 여부를 각 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등록정보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출 신청 시 해당 금융협회에 정식 등록된 업체인지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같은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각 금융협회와 제도권 금융회사가 공동 출자한 한국이지론(www.egloan.co.kr)을 이용하면 된다.

한국이지론은 불법 중개수수료나 대출사기에 대한 우려 없이 대출자 본인에게 적합한 조건의 맞춤형 대출상품을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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