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6일 진행된 반도유보라 4차의 1순위 청약결과 1210가구 일반분양에 1137명이 청약해 평균 0.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5㎡A타입은 111명 모집에 188명이 청약해 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5㎡B타입은 575가구 모집에 830명이 몰려 1.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두 타입 모두 지역내 모집에서는 각각 31명과 175명만이 청약했으나 기타 지역 모집에서 모집 가구수를 넘기며 청약지역 확대 적용의 수혜를 누렸다.
그러나 전용 93㎡에서는 396가구 모집에 88명만이, 95㎡는 112가구 모집에 31명만이 접수했다.
양산 반도유보라4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6개 동으로 전용면적 84~95㎡ 121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초반대다.
7~8일 2~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일은 20~22일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