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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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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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소방서는 오는 5월까지 봄철 산불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양평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 중 60%가 담뱃불, 등산객 화기취급,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소방차량을 이용한 기동순찰과 마을 홍보방송 등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 특정일 지정, 소방서에 신고를 한 뒤 공동 소각하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주요 등산로에 산불예방 홍보용 리본을 부착하고, 취약장소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용소방대를 가동, 야간 산불 다발지역에 대해 감시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밖에도 의용소방대와 양평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사업소, 면사무소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 산불 발생 시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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