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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번 청소년 해외 우리문화 탐방은 청소년교육특구 완성을 위한 정책 사업으로서, 공개 모집된 대상자에게 시가 경비의 50%를 지원해 진행됐다.
또 4박 5일의 일정 동안 중국 대련시의 고구려 비사성 유적, 단동시의 압록강(북한측 단교), 집안시의 광개토대왕릉과 조선족 학교, 환인현의 오녀산성(졸본성) 등을 돌아봤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해외 우리문화 탐방은 사전 교육, 현지 역사 강의 및 토론, 귀국 후 기행문 작성 등을 통해 내실을 기했다”면서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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