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도로·건물 찾기 쉬어졌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고효율 저전력 LED 건물번호판과 지역안내판 총 25개를 부착·설치해 눈길을 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1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들의 방문이 잦은 시청과 동 주민센터, 우체국, 소방서, 도서관 등 주요 기관 및 장소에 도로명주소 LED 조명 건물번호판 10개와 지역안내판 15개를 제작·설치했다는 것.

도로명주소 LED 조명 건물번호판 10개를 설치하는데 들어간 비용은 총 475만원이며, 도로명주소 LED 조명 지역안내판 총 15개 설치에 들어간 비용도 9,486여만원이다.

새로 설치한 지역안내판에는 보행자와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쉽게 길이나 건물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 바뀐 도로이름과 건물번호가 부착된 주요 건물의 위치나 지도 등이 표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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