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에 관한 일반적 이해, 장애인들이 지역주민들과 관계를 맺거나 의사소통을 할 때 발생하는 상황에 따른 문제, 거주지 인근에서 이동할 때 만나는 실제적 어려움 등이 영상으로 알기 쉽게 전달됐다.
홍보영상물은 안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시의 지원으로 제작해 더욱 현실감이 있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아무런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안산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도 시 행정을 집행하는 공무원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올해는 관내 초·중등학교를 찾아가는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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