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상호운용성 평가지원체계’ 기품원→국통사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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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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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효율 및 무기체계 평가 강화 위해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무기체계 및 무기개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국방 상호운용성 평가지원체계’가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에서 국군지휘통신사령부(국통사)로 이관된다.

기품원(원장 최창곤)은 지난 6일 ‘국방 상호운용성 평가지원체계’를 국통사로 이관한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이 체계는 기품원이 4년 동안 23억원을 투입,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이를 군 정보를 총괄하는 국통사로 이관하는 것은 업무 효율을 높이고 무기 체계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청 관계자는 “효율적 관리 및 과학적 평가를 위한 시스템 확장 구축 필요성 때문에 정보의 사용주체인 국통사로 체계 이관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품원 체계의 재정립 및 발전을 위해 국통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창곤 기품원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국방 상호운용성 업무가 국방력 증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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