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방송은 이날 개표율 96%를 기록한 상황에서 롬니 전 주지사의 승리가 확실시된다고 예측해 보도했다. 롬니 전 주지사는 득표율 38%를 기록하고 있어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37%)을 간발의 차이로 눌렀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과 론 폴 하원의원은 각각 15%와 9%의 득표하고 있다.
공화당 경선의 분수령으로 여겨지는 이날 슈퍼화요일의 10개 경선지 가운데 최고 접전지로 분류된 오하이오에서 롬니 전 주지사의 승리가 확정되면 ‘롬니 대세론’에 상당히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