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 책읽기 캠페인…10대 시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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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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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전남도립도서관이 책읽기 캠페인에 나섰다.

전남도립도서관은 도민을 상대로 한 책 읽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10대 시책을 마련하고 도교육청 등 126개 관계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도립도서관은 대학, 공공도서관, 일선 시군과 함께 '책 읽는 도민, 행복한 전남'을 주제로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10대 시책을 마련해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10대 시책은 ▲미니책방 조성 ▲거실을 서재로 ▲한 권의 책 선정해 읽기 ▲부모와 함께 서점가기 ▲이동도서관 운영 등이다.

또 ▲사랑의 책 나누기 ▲생애 주기별 독서프로그램 운영 ▲도 역점사업 추천도서 선정 ▲독서 왕 선발대회 ▲기관단체 임직원 솔선수범 책 읽기 등이다.

 관계기관들도 10대 시책과 연계한 기관별 특성을 반영해 자체사업을 선정하거나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보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최동호 도립도서관장은 "기관·단체·기업 등 사회 지도층이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을 마련하고 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책 읽기 운동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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