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2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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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남에서 2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도시가스 공급업체로 상장기업인 경남에너지㈜ 정연욱(51) 대표이사는 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약정을 하고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개인은 1억원, 법인은 30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하면 회원이 된다.

경남에서는 2010년 1월에 '1호 회원'이 나온 이후 2010년 7명, 2011년 10명, 올해 3명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공동모금회의 전국 16개 시ㆍ도지회 가운데 경남이 20명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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