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사진 담긴 이색 선물 어때?’

  • 디카북ㆍ텀블러ㆍ케이크 상품 ‘눈길’

찍스 디카북. (찍스닷컴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화이트데이. 연인이라면 으레 선물은 준비하기 마련. 하지만 별달리 생각나는 아이템도 없고, 제대로 하자니 가격이 부담스럽다. 이럴 땐 차라리 사진을 담은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은 어떨까. 현재 판매중인 ‘사진 DIY’ 제품을 소개해 본다.

먼저 디카북이 있다. 디카북이란 스마트폰 사진을 인화, 앨범으로 만드는 것이다. 찍스닷컴(www.zzixx.com)에선 4*6의 작은 크기부터 A4까지 최대 80페이지의 앨범을 제작해 준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글을 원하는 대로 삽입할 수 있다. 가격부담도 크지 않다. 1만5000원 전후면 16페이지짜리 앨범을 제작할 수 있다.

연인등록증이란 아이디어 제품도 있다. 서로의 사진과 이름, 기념일이 입력돼 있다. 신용카드나 명함 크기로 지갑 속에 보관할 수 있다. 역시 찍스닷컴에서 제작 판매한다. 가격은 800원.

사진이 담긴 텀블러도 있다. 비핸즈(www.behandsphoto.com)에선 자신이 원하는 사진과 글을 담은 텀블러를 판매할 수 있다. 텀블러는 1만8500원, 속지는 1500원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케이크에도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포토케이크로 검색하면 여러 업체들이 이를 만들고 있다. 단 신선도를 감안하면 근처 매장을 직접 찾는 게 좋다. 가격은 통상 5만원대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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