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호대차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도서관이 상호대차 통합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

안산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주민들이 자택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관내 모든 도서관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상호대차서비스느 이용자가 원하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멀리 있는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도서를 신청해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관에만 도서를 반납해야하던 기존의 형식과는 달리 안산시 어느 도서관에든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통합반납’서비스를 시행한다는 것.

상호대차 도서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도서 도착 시 신청자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통보해준다.

이용자는 문자통보 3일 이내에 신청도서관에 방문해서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되는 ‘상호대차’ 서비스와 ‘통합반납’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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