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은 정상회의 기간 중 교통사고처리 지원반 역할을 맡아 행사 진행에 필요한 보험 업무를 총괄한다. 해외 각국 정상들의 출입국 시기를 포함한 24~28일 귀빈 이동경로 곳곳에 사고처리 비상대기반을 운영한다.
비상대기반은 응급상황 발생 시 견인차와 순찰차 등을 즉각 투입시켜 사고를 처리할 예정이다.
행사장과 숙소 인근에서의 이동보상, 긴급출동서비스도 병행된다.
한편 현대해상은 앞선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당시 전담보험사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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