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2012년 학교 사업계획과 지역공동사업(민간경상이전) 공모 최종 심의를 거쳐 올해의 지역공동사업 및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운영위원들은 각 사업학교가 성과 관리적 관점에서 `비전설정-계획-실행-평가‘로 통일된 체계 속에서 이뤄져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4차년에 맞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또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공동사업기관으로 7개 기관이 새로 선정됐는 데 각 기관들은 2011년에 이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야간케어, 주말·토요프로그램, 청소년활동육성동아리 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한편 이 교육장은 “그간 교육복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들 및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맡은 바 역할 방안을 적극 강구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