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콜롬비아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발행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콜롬비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2종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우표는 9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된다.

콜롬비아는 1950년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유엔군 소속으로 한국 전쟁에 참전했으며 우리나라와 1962년 수교했다.

지난 50년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우방국이다.

기념우표는 세계 최고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한국의 인삼과 콜롬비아의 커피를 소재로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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