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3차테스트 임박하자 2일째 '덩실덩실'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이틀째 활짝 웃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3차 비공개 테스트 일정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를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1.55%) 오른 2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57%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동양증권과 한화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은 일정이 지연될 우려가 높았었지만, 3차 비공개 테스트와 함께 2분기 안에 공개서비스(OBT)와 상용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은 중국에서 게임 기대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북미지역에서도 기대 평점이 7.75점에 달한다”며 “국내 상용화 이후에는 해외시장에 대한 서비스 준비도 빨라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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