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새누리당 친이(친이명박)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당 공천 심사자료를 공개하고, 감정·보복적 공천은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8일 4ㆍ11 총선을 둘러싼 불공정 공천 논란과 관련해 "당은 지금이라도 언론의 지적대로 감정적 보복적 공천을 하지 말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는 공천심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친이계 의원들이 공천에서 줄줄이 떨어진 데 대한 불만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