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월 경상적자 6조억원, 사상최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08 09: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일본이 1월 경상적자 규모가 4373억엔(약 6조335억 원)으로 집계돼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8일 밝혔다.

일본의 1월 무역 수지 적자는 1조3816억엔을 기록한 반면 소득 수지 흑자는 1조1326억엔을 기록해 경상 수지 적자는 4373억엔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 이후로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중단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폭등해 원유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적자 폭이 커졌다.

이번 적자 규모는 1985년 이래 최대 규모이며 글로벌 경제위기가 휘몰아친 2009년 1월의 경상적자인 1327억엔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