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쇼핑도 모바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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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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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면세점, 모바일 앱 선보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모바일 쇼핑의 범위가 면세점까지 확대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에서 면세점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모바일 앱은 입점 브랜드·제품 및 지점 정보·이벤트·쇼핑 가이드 등 롯데면세점의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화장품 향수 등 8개 카테고리에 총 4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모바일 쇼핑 시 활용할 수 있는 쿠폰북과 지점 안내·물품 수령 안내 등 유용한 쇼핑 가이드도 함께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인터넷팀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증가하고, 모바일 커머스가 활성화 되는만큼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고객 편의성 높이기 위해 모바일 면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고 편리하게 면세점 쇼핑을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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