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올해 해외수주액 14.3조<한양證>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양증권은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의 해외수주액이 14조3000억원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양증권은 8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2012년 신규수주 목표 16조원 중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 몰려있는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가 대거 발주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수주액은 14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양증권은 “또한 중동 에탄 크래커의 풍부한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내 셰일가스를 이용한 플랜트 수주 가능성은 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