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움은 올 7월 해양과기원 출범을 앞두고 설립 및 운영방향 등에 대한 국내·외 해양과학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홍승용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등 국내 해양분야 전문가와 5개 해양선진국 해양연구기관 전문가들은 해양과학기술 R&D 미래전망과 연구전략 및 해양과기원과의 파트너십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이번 심포지움에서 나온 의견들을 해양과기원의 비전·미션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2월부터 해양과기원 설립준비위원회와 설립준비추진단을 구성해 해양과기원 설립준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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