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외부 이해관계자로부터의 차 한잔하자는 유혹부터 조심하는 것이 자신이 부패로 빠지지 않기 위한 청렴의 첫걸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또 “값비싼 도자기가 한 번 금이 가면 그 가치가 끝나는 것처럼 조직이 부패해 문제가 발생하면 기관의 존립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면서 “청렴 부문 1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 각자가 청렴 DNA를 가지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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