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CEO 청렴 특강 실시

  • [IMG:CENTER:CMS:HNSX.20120308.004091543.02.JPG:]<br/>(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7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최고경영자(CEO)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들의 청렴 윤리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된 것으로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의 특강에 이어 청렴결의식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했다.

남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외부 이해관계자로부터의 차 한잔하자는 유혹부터 조심하는 것이 자신이 부패로 빠지지 않기 위한 청렴의 첫걸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또 “값비싼 도자기가 한 번 금이 가면 그 가치가 끝나는 것처럼 조직이 부패해 문제가 발생하면 기관의 존립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면서 “청렴 부문 1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 각자가 청렴 DNA를 가지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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