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실업을 해소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08 15: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가 예산 전액을 지원하고 두원공과대학이 위탁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관ㆍ학 협력 직업훈련기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가 8일 입학식을 갖고, 1년 과정의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에 입학하는 교육생은 1년 과정 LCD자동화시스템(35명), 스마트네트워크(35명), 6개월 과정 전산응용CAD설계(35명), 웹콘텐츠디자인(35명) 등 4개 과정 140명이다. 교육생은 모든 교육과 기숙사비가 전액 무료이며, 매월 15만원의 훈련수당을 받는다.
기숙사를 이용하지 않는 통학생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비가 별도로 제공되어 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지난 해 4개 과정 150명의 수료생중 취업희망자 146명이 취업에 성공, 97%라는 경이적인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방효창 센터장은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실무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이론적 지식을 갖춘 대학 교수가 협동 강의를 하는 ‘수레바퀴형’ 교육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경기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만 18세부터 만55세까지 학력제한 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