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외공관 총영사회의 12일 서울서 개최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전 재외공관의 총영사와 분관장, 출장소장 등 56명이 참석하는 2012년도 총영사회의가 오는 12~15일 서울에서 열린다.

8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총영사회의 참석자들은 전체토론에서 △긍정적인 한국 이미지 확산을 위한 공공외교 활용방안 △한류 확산 및 한식 세계화 방안 △재외선거 참여율 제고 방안 △영사 서비스 만족도 개선 방안 △우리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오는 14일에는 주재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경제인들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현지 시장정보를 교류하고, 15일에는 경찰청 SOS 국민 안심서비스 본부와 파주시청 민원센터를 방문해 민원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총영사회의는 정부 관계부처는 물론 유관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불필요한 격식을 최대한 배제해 실질적 토론기회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를 통해 재외 총영사관의 대국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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