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8일 이시형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과 하이메 가르시아 레가스 통상차관이 오는 1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만나 신재생에너지, 국방, 정보통신, 문화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측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조정관은 14일에는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해 일로나 안토니쉰 클릭 경제부차관보와 경제공동위를 열어 경제 분야의 관심사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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