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가로수길에 '모르간'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S샵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프랑스 토탈 브랜드 '모르간(Morgan)'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모르간은 전세계 50여 개 국가에 10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글로벌 브랜드로,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GS샵이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2011년부터 선보이고 있다. 모르간은 판매 첫 해인 2011년에 'GS샵 히트상품 2위'에 선정되는 등 인기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한편 GS샵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핸드백/지갑/구두 등 제품 뿐 아니라 플래그십 스토어를 위해 별도 제작한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GS샵 백정희 본부장은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는 모르간의 첫번째 단독 오프라인 매장으로 그간 홈쇼핑과 온라인으로만 판매되던 모르간을 직접 보며 구매할 수 있게 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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