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160명을 비롯해 2014년까지 총 630명을 양성해 취업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오는 26일 개강하는 교육(32명)을 시작으로 총 5개반(3,4,6,8,10월)을 내수 및 수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각 과정별로 오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4주)총 120시간으로 중고차 매매 행정.법률, 자동차 구조, 마케팅 등을 주로 교육하게 된다.
교육 및 취업지원은 직업훈련 전문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남동공단 소재)에서 담당한다.
입학 자격은 인천시에 거주자(주민등록상)중 신규 및 전직실업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 학력 및 연령에는 제한이 없다.(단. 미성년자는 제외)
수료자 전원은 인천시 중고자동차매매사업조합 회원사에 취업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3월과정의 교육생 모집은 25일까지이며, 모집원서는 인천인력개발원의 홈페이지(http://ic.korchamhrd.net/팝업창)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고, 접수는 인천인력개발원 기업협력처 (☏ 810-6594~6)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자동차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Auto Care Project」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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