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고객 서비스, 암행어사가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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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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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인 킨텍스(www.kintex.com, 대표 이한철)가 서비스 모니터단 발대식을 갖고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

지난 2월 지원 신청을 받아 선발된 40여명 모니터단은 9일 오후 킨텍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단원증과 암행어사의 상징인 마패를 수여받고 모니터 활동 수행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발족을 선포하는 행사를 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자신이 원하는 일정 시기에 킨텍스의 전시회, 이벤트 행사 및 부대시설 등을 암행어사(미스테리 쇼퍼) 방식으로 평가하게 되며 작성된 설문지 및 보고서는 킨텍스 경영에 적극 반영되어 앞으로 한층 강화된 고객중심경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기존 타 기업의 모니터단이 일정 계층에 편중된 반면 킨텍스 서비스 모니터단은 5대 1의 경쟁률로 선발된 고등학생, 대학생, 주부, 교수, 벤처기업인 등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되어 킨텍스를 찾는 여러 계층 고객을 대표하여 최접점 서비스 개선사항을 찾아내고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

킨텍스 이한철 대표이사는 “개장 이후 킨텍스를 방문한 누적 고객 수는 2천 3백여만명으로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가량이 다녀간 수치이다.”라며 “킨텍스 서비스 모니터단이 대한민국 대표 전시장의 국가대표 모니터단이란 마음으로 서비스 개선사항을 지적해 달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모니터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간 활동하게 되며 킨텍스는 매년 새로운 모니터단을 선발하여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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