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기업은 이윤추구가 목표다. 사회적 기업은 이에 반대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곳이다. 사회적 기업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주요 흐름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바로 사회적 기업의 역할이다. 장애인과 노인을 위하 보조기기 제조 기업 이지무브, 외국인의 노동자를 무료 진료하는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친환경 로컬푸드 햄버거를 만드는 생명살림 올리 등 이들이 있어 세상은 윤택해진다. 자본주의는 그늘을 걷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기업가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364쪽. 1만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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