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도원역을 이용해 동구를 찾는 보행자의 편익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샛골로 73번길 일원이며 차량과 보행자 분리를 위한 보도 데크와 배수시설을 설치해 기반을 조성하고 관상가치가 높은 팽나무, 팥배나무, 조형 상록수 등 수목을 식재해 친환경적인 경관을 만든다.
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창영 철로변길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주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경관이 뛰어난 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