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하가지점 개점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9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하가지구에 위치한 리드빌딩 내에 하가지점을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덕진동 하가지구는 현재 개발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향후 상권의 발전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소매금융 전문은행의 경제를 통한 경영효율성을 높이는 데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전 기념행사에는 '전북여성 단체 협의회'의 신명순 회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북은행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던것은 지역은행이기 때문에 지역민이 많이 이용해주고 사랑해 줬기 때문이며, 지역주민들과 밀착하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은행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